ㅇ 기념사업회와 재학 중인 육사생도들이 지난 1년간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화랑제(花郞祭)에 기념사업회 장기호 이사장을 포함한 유가족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.

ㅇ 화랑제 1일차인 ’24.10.16(수)에 생도회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81기 동기회장 유승 생도는 꽃다발과 함께 “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, 영원히 기억하며, 가신 길 그대로 따를 것”이라는 환영 인사를 전해 참석자들을 뭉클하게 했으며, 장기호 이사장은 후배들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.

ㅇ 오찬을 겸한 초청행사 후 생도1·2기들은 화랑제 문화체육활동부 작품전시회 커팅식에 참석했으며, 생도들의 작품을 감상했다.

ㅇ 한편 기념사업회에서는 생도1·2기와 후손들로부터 각 개개인의 증언이나 기록, 유품, 흔적을 모아 선배님들의 공훈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기록집 제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.